보도자료

[중앙일보] 강북청년창업마루 - 강북구 수유2파출소 청년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2-11-17 14: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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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청년창업마루 - 강북구 수유2파출소 청년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철환)이 위탁·운영하는 강북청년창업마루(센터장 권혜진)와 강북구 수유2파출소(소장 김선관)는 지난 11월 9일(수) 센터 이용자들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만남을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북구 관내에서도 우범지역으로 꼽히는 수유2동에 위치한 강북청년창업마루는 저녁시간까지 운영되고 있다. (운영시간- 평일 9:30 ~ 21:30 ,토요일 9:30 ~ 5:30) 또한 2022년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래로 월평균 방문인원이 500명을 웃돌고 있어 센터를 찾는 청년들에 대한 방범과 치안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강북청년창업마루는 ▲보안을 위한 CCTV 46대를 가동하고 있으며 ▲또래의 청년지원매니저와의 1:1상담이 이루어지는 상담실(‘얻어가시게’)에는 비상벨을 설치하여 밀폐된 공간에서 일어날지 모르는 돌발상황을 예방하고 있다.

 

수유2파출소 김선관 소장은 이날 센터 전체시설을 둘러보며 “강북청년창업마루와 인근 지역에 대한 방범과 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시설1층에 추가 비상벨을 설치하고 112번을 센터 유선전화의 단축번호로 설정하여 빠른 신고시스템을 갖추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날 협약식에 함께 참석한 유숙희 수유2동장은 “수유2동 관내에 있는 기관간 유기적 연대와 협동이 이루어져 내삶에 힘이되는 강북, 내삶에 힘이되는 수유2동이 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 며 양기관의 협력을 응원했다.

 

권혜진 센터장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인 안전욕구가 보장돼야 비로소 청년들이 취·창업을 위해 역량을 개발하고 즐거움을 위한 활동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안전과 위생 등 청년시설로써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부분에 대해 좀 더 고민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청년창업마루 전직원은 11월 중으로 강북구보건소 응급의료교육장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CPR)교육을 받고 센터를 찾는 청년들에게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기초지식을 갖출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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