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소외된 청년을 살피는 골목살핌단

2024-04-08 21: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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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8일, 서울청년센터 강북은 수유3동 주민자치회와 ‘골목살핌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강북구에 거주하는 *취약청년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


현재 우리 학교는 서울 동북부권역, 나아가서 서울시와 전국권의 청년 및 창업자에 대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우리 학교 산학협력단이 현재 서울청년센터 강북을 운영하는 이유이다. 서울청년센터 강북은 서울시 청년정책 전달 체계 **중간지원조직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자아실현과 꿈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으며 현재 서울시에 15개의 지역센터가 존재한다. 서울청년센터는 ▲종합상담 ▲정보 제공 ▲커뮤니티 프로그램 ▲지역특화 사업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골목살핌단은 ‘사회적 고립 청년 50명을 발굴해 그들에게 전문교육 및 사후 프로그램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다. 이들은 취약청년 계층 발굴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강북구 수유 3동은 청년 1인가구 밀집지역으로 꾸준히 청년 1인가구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골목살핌단은 지난 달부터 ▲고립은둔 청년지원 키트 전달 ▲1:1 징검다리 상담 서비스 ▲사회 참여 기회 제공 ▲식생활 지원 등을 진행하며 청년 1인가구의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강북청년창업마루(서울청년센터 강북과 강북창업지원센터로 이루어진 복합센터)의 권혜진 센터장은 “청년들을 지원해주는 정책이 많아진 만큼 학생들은 청년정책정보를 받을 수 있는 사이트를 찾아보거나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 근처의 청년센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청년지원정책만 해도 50가지가 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자치구와 중앙정부기관을 포함하면 수백 개가 넘는다”며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정책을 온·오프라인으로 찾아보고 필요한 수혜를 많이 받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우리 학교 학생들뿐 아니라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있지만 아직은 이러한 정책들에 대해서 잘 모르는 학생들이 있다. 익명을 요청한 A 학생(영산·22)은 “청년들을 지원해주는 정책이 꽤 있다고 들었지만 어디서 소식을 알 수 있는지는 잘 몰랐다”며 “이번에 취약청년을 발굴해 도와준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골목살핌단뿐 아니라 학교에서 운영 중인 다른 제도들도 살펴봐야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운대신문(http://kwnews.kw.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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