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소식] 보드게임 개발사, 디다노아

 렉시오 개발자, 신규 보드게임 2개 런칭

인기 보드게임 렉시오(LEXIO)의 개발자(이광희) 디다노니아 대표가 신규 보드게임 2개를 와디즈에 런칭했다. 와디즈는 신제품을 양산하기에 앞서 소비자들로부터 선주문을 받고, 제작시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드게임은 소통형 추리게임인 ‘CID’와 성경보드게임인 ‘THE BOOK 3927’로, 둘 다 이광희 대표가 직접 제작한 오리지널 게임이다.

우리나라에는 3천가지 이상의 보드게임이 판매되고 있는데, 이들 거의 대부분이 외국게임으로 우리나라는 보드게임의 일방적인 소비국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에서 이광희 대표는 렉시오, 레피디마 등 오리지널 게임을 제작해서 수출하는 길을 걸어왔고 이번에 새로운 게임 2개를 신규로 출시한 것이다.

‘CID’는 대화카드와 추리게임이 결합된 소통형 추리게임으로,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고 추리하며 즐기는 새로운 컨셉의 보드게임이고, ‘THE BOOK 3927’은 성경의 이름을 소재로 한 성경보드게임이다.

“보드게임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좋은 도구라 보드게임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이광희 대표는 “다른 게임을 모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힘들더라도 새로운 방식의 게임을 만들고자 한다”며, “CID는 극강의 소통게임으로 소규모 인원뿐만 아니라 100명 이내의 단체 프로그램으로도 활용가능하며, THE BOOK 3927은 성경을 전혀 몰라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성경게임이라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와디즈에서 알림신청을 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펀딩(선주문)할 수 있다.

CID 둘러보기 : www.wadiz.kr/web/campaign/detail/163310

THE BOOK 3927 둘러보기 : www.wadiz.kr/web/campaign/detail/163380

한편 이광희 디다노니아 대표가 제작한 렉시오 플러스는 와디즈에서 총 6.3억원을 펀딩받아 크라우드 펀딩 보드게임 분야 역대 1위 기록을 세우고, 일본 크라우드 펀딩에서도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레피디마 역시 와디즈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일본과 미국의 크라우드 펀딩을 위해 준비중이다.

<단 2개의 CID로 30~40명이 다함께 즐기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