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센터 강북의 주거탐방 프로그램
‘보여줘! 강북홈즈’ 5·6회차가 지난주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회차는 1~2억대 전월세 매물을 중심으로
강북구 내 실제 거주 가능한 1.5룸, 2룸 유형의 주택을 직접 둘러보며
실제 주거 선택에 필요한 기준과 감각을 함께 익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여자들은 방 크기나 구조, 채광, 위치 등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체감하면서
이전 회차(원룸 중심 매물)와 비교해
주거 유형 간의 차이를 확연히 이해할 수 있었다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현장에서는
“햇빛 방향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주방 구조에 따라 생활이 어떻게 달라질까요?”와 같은
실제적인 질문들이 이어졌고,
청년 공인중개사의 설명과 함께
모든 참여자들이 메모하며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보여줘! 강북홈즈’는 단순히 매물을 둘러보는 활동이 아니라,
청년이 스스로 ‘좋은 집’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과 안목을 키워가는 실전형 주거교육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이제 막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계약서, 집 구조, 주변 환경 등
기초적인 정보조차 낯설고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그런 청년들이 실제 매물을 보고,
전문가와 함께 질문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내가 어떤 집에 살아야 하는지’,
‘나에게 맞는 집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실제 참여자들은 이번 회차를 통해
"주거에 대해 막연하게만 느꼈던 부분이 명확해졌다",
"내가 어떤 집을 원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현장에서 질문하고 바로 답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는 등의
높은 만족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청년센터 강북은
청년 스스로의 주거 선택 능력을 높이고,
보다 나은 독립과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예정입니다.
???? ‘보여줘! 강북홈즈’는 상반기 총 10회차로 운영되며,
예산대별·유형별 다양한 매물 탐방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회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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