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는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회차에서는 3억대 매매 매물을 중심으로 탐방을 진행했습니다.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실제 매물과 더불어,
청년이 실거주 목적으로 직접 매매한 사례도 함께 소개되어
참여자들의 현실감을 높이고 동기를 북돋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회차의 공인중개사님은
사전에 꼼꼼한 자료와 설명을 준비해 주셔서
처음 매매 매물을 접하는 청년들도
‘어떤 집이 좋은 집인지’, ‘무엇을 체크해야 하는지’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집 내부를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주차 공간, 쓰레기 관리 상태, 모델하우스 존재 여부,
옆 세대의 임차인 여부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확인 요소들을 함께 짚어주셔서
참여자 모두가 “정말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보여줘! 강북홈즈’는 단순한 집 구경이 아닌,
청년 스스로 집을 고르는 기준과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주거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회차는 특히 수요도 높고 만족도도 매우 높았던 회차로,
청년들이 접하기 어려운 정보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9·10회차를 끝으로
2025년 상반기 ‘보여줘! 강북홈즈’ 10회차 프로그램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강북구 내 다양한 유형의 매물을 직접 둘러보며
전세, 월세, 오피스텔, 빌라, 매매까지 폭넓은 주거 정보를 접할 수 있었고,
공인중개사와의 질의응답, 계약서 확인, 매물 분석 등
실전에 가까운 교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함께하지 못한 분들이 많아 아쉬웠지만,
하반기에도 ‘보여줘! 강북홈즈’는 다시 돌아옵니다.
앞으로도 청년의 주거 자립을 돕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